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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랑하는 워커
불리오 연금저축펀드 투자 자문 계약 후기 본문
왜 자문을 받는지?
처음부터 연금저축펀드를 가입하면 자문을 받아서 굴리려고 했다. 일단 투자에 관해서 문외한이기 때문에 펀드에 대해서도 알고 있는 게 전무했기 때문이다. 펀드 공부를 해서 스스로 투자할 수 있게 되기까지는 시간도 꽤 걸릴 텐데 그때까지 지금 당장 연금저축계좌에 들어있는 자금을 묵힐 수도 없고 일도 해야 하고 공부도 해야 하고 다른 일도 신경 써야 할 게 많다. 혼자서 변하는 시장 상황과 국제 정세를 파악해서 매수, 매도 타이밍을 보고 주기적으로 리밸런싱을 고민하기엔 너무 버거웠기 때문에 아직은 혼자 투자 결정하는 것보다 전문가의 자문을 받아 보는 게 좋을 것이라 판단했다.
불리오를 선택한 이유?
프로 고민러라 고민은 길게 했지만 선택한 데에 그리 거창한 이유는 없었다. 연금저축에 대해 알아보고 보험과 펀드 중 어떤 걸 가입할지 고민했던 시기에 우연히 유튜브에서 불리오 영상을 발견하게 됐다.
이때 처음으로 고액 자산가가 아니더라도 일반 투자자 역시 합리적인 가격에 투자 자문을 받을 수 있다는 걸 알게 됐다. 천영록 대표의 유튜브 채널 영상과 방송을 보고 괜찮다 생각했고 검색하니 불리오 서비스를 이용한 사람들의 후기도 간간히 찾아볼 수 있었기 때문에 안심(?)하고 자문을 받아 보기로 결정했다.
불리오 계약은 어떻게?
불리오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 증권사는 네 곳이다. 여기서 펀드슈퍼마켓은 한국포스증권으로 명칭이 변경됐다. 나는 한국포스증권을 이용하기 때문에 FOSS를 통해 불리오 서비스 계약을 맺었다.
한국포스증권 어플 FOSS에 접속해서 로그인 하고 '추천' 탭을 누른 후 '어드바이저'를 클릭한다.
'어드바이저 찾기'를 누른다.
불리오 서비스를 제공하는 '두물머리투자자문'을 클릭한다.
두물머리투자자문에 대한 간략한 프로필을 볼 수 있다. 현재 관리하고 있는 자산 규모는 약 392억 원이다. 다른 정보들을 확인한 후 '자문신청'을 누른다.
연금저축펀드 계약을 맺어야 하므로 상담유형을 펀드상담으로 설정한다. 제목과 내용은 상담하고픈 내용, 궁금한 점을 적거나 원하는 대로 자유롭게 기입해도 될 듯하다. 나는 불리오 자문 서비스를 받고 싶다고 했다.
동의서를 읽어 보고 동의함을 선택하고 확인에 체크한다.
계좌 선택을 눌러서 자문 받을 연금 계좌를 선택한다. 일반 펀드 계좌도 자문 요청을 할 수 있다. '자문신청'을 누르면 신청 완료다.
'더보기' 탭에서 '자문계약현황'을 들어가면 신청한 계약 건에 대한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.
어드바이저가 자문신청을 확인하면 몇 시간 내로 계약 정보를 보내온다. 확인 후 계약반려 or 계약승인을 한다.
이제 계약현황에서 현재계약을 보면 계약완료가 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.
계약 승인을 하면 어드바이저가 투자자 성향에 맞는 포트폴리오를 보내온다. 누르면 자산 배분, 투자 상품, 기대 수익률, 기대 위험 등 포트폴리오 상세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. 투자 제안을 확인한 후 제안반려 or 거래승인을 하면 된다. 투자자 성향은 FOSS 내 간단한 설문조사로 이루어진 투자자 성향 분석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언제든지 변경 가능하다. 불리오 자체적으로도 안정형(순한맛), 중립형(약간 매운맛), 공격형(매운맛)의 세 가지 포트폴리오를 제시하고 있으며 언제든지 변경 가능하다. 나는 첫 연금 납입으로 아직 자산이 적기 때문에 부담도 적어서 매운맛을 선택했다. 공격적인 투자 포트폴리오로 1년 간 어느 정도의 수익률을 낼 수 있는지 궁금했다.
제안받은 포트폴리오를 승인하면 거래처리완료로 뜨고 포트폴리오에 담긴 상품들의 매수가 진행된다. 매수 완료는 2-3일이 소요된다. 매수가 완료되면 투자 현황과 성과 분석을 확인할 수 있다.
당시에는 불리오밖에 몰랐는데 에임, 쿼터백, 파운트, 디셈버앤컴퍼니 등 다른 투자 자문 서비스도 무수히 많은 듯하다. 콴텍도 곧 서비스할 예정이라고 한다. 파운트는 기본료가 없다. 수익이 났을 때만 수익에 대해서 수수료를 내고 수익이 나지 않으면 내야 할 수수료도 없다고 한다. 물론 수수료를 내더라도 수익을 얻는 게 좋겠지만. 다른 서비스들도 둘러보기만 했는데 다 한 번씩 써 보고 싶다. 써 보고 운용 잘하고 수익률이 좋은 곳에 정착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. 에임은 곧 투자할 예정이다. 일단 연금펀드는 불리오로 계약했으니 1년 간 수익률이 잘 나오는지 지켜봐야겠다. 내 연금아, 무럭무럭 불어나다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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